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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콘텐츠마켓 28일 개막...칸드라마페스티벌 수상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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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칸 시리즈x부산’ 개막식에 참석해 핑크카펫을 밟는 ‘선녀단식원’ 출연·제작진. 왼쪽부터 이가경, 조창근 감독, 조혜정, 김윤정.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2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칸 시리즈x부산’ 개막식에 참석해 핑크카펫을 밟는 ‘선녀단식원’ 출연·제작진. 왼쪽부터 이가경, 조창근 감독, 조혜정, 김윤정. BH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는 2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콘텐츠마켓 ‘칸 시리즈x부산’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이수혁, 아린, 박용우 등 참여 배우와 감독들이 핑크카펫을 밟는다.

부산콘텐츠마켓(BCM)조직위원회는 이날 벡스코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x부산 행사 개막식 일정을 26일 발표했다.

BCM 2025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칸 시리즈의 상징인 ‘핑크카펫’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개막식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 핑크카펫 위에는 화려한 조명 속에 국내외 주요 출연진과 감독들이 등장해 포토월과 관객 인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 음악상 수상작인 ‘S라인’ 출연진 이수혁·아린·안주영 감독 등과 각본상 수상작 ‘NEPOBABY’의 아이다 한들리켄 반스트롬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또 ‘메스를 든 사냥꾼’의 박용우·강훈, ‘동요괴담’의 최종남·한다니·정정아·강필선·임경택 감독, ‘선녀 단식원’의 조혜정·조민규·김윤정·이가경·이세온 및 ‘배드 시스터즈’의 말린 사라 고진 감독 등이 무대에 선다.


핑크카펫 무대 이후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과 공식 협업해 마련한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칸 시리즈에서 화제를 모은 총 9편의 시리즈가 스크리닝 될 예정으로, 이는 정식 상업 유통 전 글로벌 투자자와 콘텐츠 관계자를 위한 프리미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BCM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핑크카펫은 단순한 드라마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세계 드라마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https://www.fnnews.co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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