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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케이블] '역대 최대' BCM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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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영상·포맷 등 1천억 원어치 거래 기록하며 폐막…참가규모도 역대 최대


BCM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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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콘텐츠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참가자 수와 거래실적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박근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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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콘텐츠마켓에는 세계 45개 국가에서 554개 업체, 2,022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했습니다.


//지난 1회 404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5배가 늘었고, 지난해에 비해서도 50%가 증가했습니다.//


//거래 실적도 1회 때의 12배, 지난해 대비 20% 가량 증가한 9,357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1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자랑했습니다.//


올해 행사의 이슈는 '방송 포맷'이었습니다. 포맷 전문업체들의 참가로 판매와 함께 구매, 공동제작 등에 대한 상담이 주로 이뤄졌으며, CJ E&M의 <슈퍼대디 열> 등 다수의 프로그램이 거래됐습니다.


국내 영상업체에 대한 투자 자문과 상담이 이뤄진 비즈매칭에서는

그 결과 총 3건, 67억 6천여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국내 제작사의 애니메이션이 1만7천여 달러에 판매돼 말레이시아 국영방송에서 방영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 등에서 구매력 있는 바이어의 참가가 늘었고, 투자자와 구매자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만남을 주선해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을 위한 전시·체험행사인 BCM플라자에는 사흘 동안 6만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캐릭터 전시·체험행사를 만끽하며, 영상산업 축제를 즐겼습니다.


헬로tv뉴스 박근수입니다.

2015.05.11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02
CJ헬로비전 박근수 기자 news114@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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