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티브로드] 아시아 최대 영상 거래시장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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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국의 방송 프로그램을 사고 파는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47개 나라에서 참가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이 마련됐습니다. 장동원 기잡니다.

<리포트>
전 세계의 최신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이 벡스코로 모여들었습니다.

각종 영상 프로그램이 사고 팔리는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47개 나라의 480개 영상콘텐츠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몹니다.

미국과 영국, 인도.
특히 한류에 관심이 큰 중국에서도
많은 바이어가 방문했습니다.

INT) 유샤오강/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 - "중국은 부산콘텐츠마켓에 40편 정도의 드라마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마켓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합작으로 드라마를 제작할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부스를 유료화했지만
참가업체는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거래실적도 역대 최대규모인
8천만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 구종상/부산콘텐츠마켓집행위원장 - "자기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그런 거래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이뤄지고요. 전문가들끼리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도 중요하거든요. 세계 콘텐츠 흐름을 같이 공유하고 같이 배우는 자리입니다."

S/U) 장동원기자/jangdw@tbroad.com - "한편 콘텐츠마켓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도 마련됐습니다. TV에서 보던 만화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BCM플라자에선 또봇과 라바 등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뉴스 등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현장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아시아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투자설명회와 세미나가 열리고

인재발굴을 위한 취업박람회도
마련됩니다.

티브로드뉴스 장동원입니다.

<촬영: 심환철>

2015-05-08 08:31:14.0
http://blog.naver.com/tbroadbusan/220353661224
장동원 기자 jangdw@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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