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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경성대 미디어콘텐츠학과·디그리쇼 한국위원회, 비주얼아트랩 3자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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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류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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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11월 29일(화) 디그리쇼 한국위원회(의장 이상호), 비주얼아트랩(대표 윤상철)과 '차세대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문인력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그리쇼 한국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연합 전시회 등에 출품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비주얼아트랩과 경성대 미디어콘텐츠학과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산학 협업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미디어아트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을 통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 △ 미디어콘텐츠 분야 지산학 상생에 대한 폭넓은 협력 등을 통한 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3자 간 협력하기로 했다.


디그리쇼 한국위원회는 대학교의 미술학과, 디자인 및 콘텐츠 관련 학과의 연합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출범하였으며, 지난 2022년 6월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 행사에서 디그리쇼를 개최한 바가 있고, 올해 12월 5일(월) 오후 5시 부산 문화명소인 F1963에서 디그리쇼 개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디그리쇼 한국위원회는 주요 이사진이 부산 소재 대학교의 미술 및 디자인, 콘텐츠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되어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참여 이사진과 대학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쥬얼아트랩은 2011년 설립 이후 VR/AR/MR, 홀로그래픽,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국내외 작가 작품을 고화질 미디어아트로 제작 및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서비스 ‘프레임브이에이(Frame VA)’를 통해 NFT로 개인 소장은 물론 디스플레이로 언제든 생동감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NFT Frame VA’ 베타버전을 지난 11월 8일에 런칭했다.


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경성대 미디어콘텐츠학과장 이상호 교수는 “미디어아트와 NFT 분야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산학협력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산업계의 생태계에 바람직한 상생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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