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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디그리쇼 한국위원회·시그마C&S, NFT생태계 조성 위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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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


왼쪽부터 시그마C&S 김병국 회장, 김복윤 대표, 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이상호 의장, 배승주 사무처장. 사진=경성대학교 제공 

왼쪽부터 시그마C&S 김병국 회장, 김복윤 대표, 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이상호 의장, 배승주 사무처장. 사진=경성대학교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디그리쇼 한국위원회는 2일 시그마C&S와 ‘청년 NFT 생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그리쇼 한국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연합 졸업전시회에서 작품을 대체불가능토큰(NFT)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대체불가능한 고유 자산 정보를 부여해 가치를 매기는 작업을 통해 판매하고, 청년예술작품을 메타버스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시도하면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대학생 및 청년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NFT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그리쇼 한국위원회는 대학교의 미술학과, 디자인 및 콘텐츠 관련 학과의 연합 졸업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출범했다. 부산소재 대학교의 미술 및 디자인, 콘텐츠 학과 교수진으로 이사진이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시그마C&S는 독자 기술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에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NFT 마켓 플레이스(오너마켓)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 플랫폼을 개발 완료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경성대 미디어콘텐츠학과 이상호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이 큰 지역대학교의 입시홍보와 취·창업의 장이 될 수 있는 연합 전시회 디그리쇼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NFT와 메타버스 분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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