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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亞 최대 콘텐츠 비즈니스' 부산콘텐츠마켓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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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콘텐츠 비즈니스' 부산콘텐츠마켓 9일 개막

 

 

4일간 부산 벡스코서 열려

48개국 845개사 참석해

中 드라마 제작발표회 비롯

뉴미디어 장비 체험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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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콘텐츠 비즈니스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2018(BCM2018)9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콘텐츠마켓은 크게 비즈니스가 중심인 BCM2018 마켓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BCM2018 마켓 플러스로 구성돼 있다. BCM마켓은 국내외 방송콘텐츠 시장의 바이어, 셀러, 투자자들이 대거 참가해 전시, 거래, 투자,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48개국 845개사 2,027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등록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중국시장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전시사로 참가해 중국 경도세기 드라마 제작사의 '반테러특공대3' 제작발표회를 연다. 제작발표회에는 유사오강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과 여배우 주정이가 참석한다. 이는 기존 한국 콘텐츠를 중국에 판매하던 방향에서 벗어나 해외 콘텐츠를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사 및 방송사 관계자들에게 마케팅을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9일 오후 3시부터는 6KBS2TV에서 방송 예정인 '너도 인간이니?' 드라마 행사가 있다. 차영훈PD와 배우 서강준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바이어와 전시사를 대상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사인회도 갖는다.

 

방송 프로그램의 거래와 투자 상담외에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페스티벌과 부산국제다큐멘터리 어워즈, 코리아다큐멘터리 페스티벌, 방송콘텐츠 관련 다양한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마켓플러스는 융복합 트렌드와 4차산업혁명을 아우르는 20여 개 이상의 융합콘텐츠를 선보이고 체험하는 자리이다. 가상체험을 하는 360도 큐브입체영상관, 기상캐스터와 아나운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3D 입체스튜디오, 자동차를 내 손으로 직접 디자인하는 카그라비티 등 체험 부스는 일반인들이 직접 뉴미디어 장비를 체험할 수 있다.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이외에 일자리창업센터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전시 프로그램, 부산의 먹거리인 어묵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051-746-4486.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등록일 :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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