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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BS] 세계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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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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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방송콘텐츠 비즈니스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이 벡스코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드 보복으로 관계가 소원했던 중국 제작사들도 참가해 제작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드라마 '반테러특공대3’ 제작발표회입니다.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직접 드라마를 홍보합니다.

한한령을 내렸던 중국이 콘텐츠를 팔기 위해 부산콘텐츠마켓을 찾은 겁니다.

 

[유사오강/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 : "반테러특공대 1, 2, 3 종합편을 소개하고 여러분께 좋은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콘텐츠를 찾았습니다."]

 

올해 부산 콘텐츠 마켓에는 48개국 923개사, 2,500여 명의 방송콘텐츠 구매자와 판매자, 투자자가 등록했습니다.

예년보다 20% 정도 증가했습니다.

 

[구종상/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장 : "아프리카와 남유럽까지 시장의 다각화 다원화를 위해 많이 애를 썼습니다."]

 

한류를 이어가기 위한 한국 미디어 기업들도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KBS가 사전제작한 '너도 인간이니?' 시사회에는 많은 구매자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강현/KBS미디어 콘텐츠 본부장 : "단순한 프로그램 판매뿐 아니라 투자와 포맷 수출 등 세분화해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웹콘텐츠 페스티벌 등 모바일 시대에 맞춘 프로그램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부산콘텐츠마켓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방송콘텐츠 시장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등록일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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