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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부산콘텐츠마켓' 개막...방송콘텐츠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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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개막...방송콘텐츠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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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외 방송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산콘텐츠마켓이

오늘(9) 해운대 벡스코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다양한 방송콘텐츠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 발표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철우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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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중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반테러 특공대.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 1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작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INT) 유샤오강 / 중국 드라마 제작사협회장 - 좋은 컨텐츠를 소개하고, 여기와서 많이 둘러보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쁩니다.

 

이처럼 각 나라의 드라마와 예능부터 모바일.웹 콘텐츠까지.

방송 영상물을 사고 파는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한류 전성기 때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의 패션과 음식, 문화 등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습니다.

 

INT) 김지민 / 티케스트 콘텐츠사업팀 판매담당 - 예능물, 패션.뷰티 콘텐츠들을 2배이상 늘려서 동남아시아랑 미주, 일본에 알리고자 나왔습니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는 세계 48개국 840개 미디어사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S/U) 박철우 기자/cwpark@tbroad.com - 특히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기존 중국과 일본에 집중돼 있던 방송콘텐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규 구매자 유치에 주력한 점이 주목됩니다.

 

INT) 구종상 /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 작년에는 46개 국가에서 왔지만 올해는 48개 국가에서 2개 국가가 더 늘어났습니다. 더 많은 국가, 더 많은 훌륭한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마켓으로 더욱 굳건히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신 방송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도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부산콘텐츠마켓.

올해도 1억 달러 거래 성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철우 기자 cwpark@tbroad.com

등록일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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