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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부산방송]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류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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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류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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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방송콘텐츠 비즈니스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이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콘텐츠를 세계에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박인배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본문>

국내외 방송콘텐츠 시장의 바이어와 투자자들이 대거 참가해 교류하는 2018 부산콘텐츠마켓이 열렸습니다.

이번 콘텐츠마켓에는 한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내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JTBC 콘텐트허브 글로벌콘텐트사업팀

"올해 BCM에서 JTBC는 한국 콘텐츠 유통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만들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것입니다.

BCM을 통해 JTBC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하길 희망합니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는 지난해 보다 2개국이 늘어나 세계 48개국, 845개 업체에서 2천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한국 콘텐츠를 베트남에 알리는 양해 각서를 체결해 한한령으로 인한 중국시장 위축 상황 극복을 시도했습니다.

나아가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전시사로서 제작발표회에 참가해 기존 한국 주도의 판매에서 벗어나 해외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부산콘텐츠마켓이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이 면대면 상호교류를 함으로써 세계 시장을 더 효율적으로 개척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김주현/CJ E&M 글로벌콘텐츠운영전략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채널들이 여러 개 있는데 tvN, OCN, Mnet에서 하고 있는 드라마, 예능, 최신작들을 동남아를 포함해서 여러 국가에 판매를 많이 하는 게 목적이고요.

뿐만 아니라 E&M의 브랜드도 다른 나라에 알리고 매체도 많이 알리는 게 목표입니다."

 

한편 부산콘텐츠마켓은 12년 전 18개국이 참가하는 규모로 시작했지만 작년에는 46개국 참가, 12천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상콘텐츠 축제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구종상/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동남아, 동북아는 물론이고 남미와 북미 그리고 남유럽, 동유럽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아프리카 국가까지 확장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을 통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현주소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CN뉴스 박인배입니다.

 

 

 

 

 

 

박인배 기자 V.V.I.P@hmall.com

등록일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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