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여심(YEOSIM), "베트남 TV와 모바일 타고 1억 인구 베트남 시장 문 활짝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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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YEOSIM), "베트남 TV와 모바일 타고 1억 인구 베트남 시장 문 활짝 열다"
5월9일(수)~12일(토) VTV cab의 회장 Mr. HOANG NGOC HUAN(황옥환)과 사장 Mr. Bui Huy Nam(부이 휘 남)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모바일 유통업체인 여심 서울(YEOSIM SEOUL, 김동희 대표)에서 주관하였으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베트남 국영방송국인 ‘VTV cab(종합유선방송사업자)’을 통한 보다 현실적인 마케팅 및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한국 베트남 교류를 위함이다.
VTV cab 회장단은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과 대구를 방문하여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구종상 부산콘텐츠마켓 위원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현덕 스마트벤처캠퍼스 원장, 한국의 화장품 등 제조 기업 등과의 면담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양질의 콘텐츠와 제품들을 베트남에 진출(유통)시키기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하였다.
여심(YEOSIM)의 김동희 대표와 VTV cab의 HUAN(환) 회장은 지자체 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숨 쉴 틈 없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고, 진출을 희망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시장조사, 마케팅, 유통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고, 더욱이 베트남 자국 기업 역시 한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 VTV cab이 YEOSIM을 통한 직접 한국과 베트남 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마케팅과 유통 등) 방안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진 시장은 YEOSIM과 VTV cab의 지원을 기대하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권업 대구테크노파크원장이 주최한 기업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지역 기업들 역시, 자신들이 베트남 진출에 있어서 어려워하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찍어서 이야기 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면담에 굉장한 기대를 나타낸다고 밝혔으며, 여심(YEOSIM)과 회장단의 실질적인 행동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김대표와 HUAN(환)회장은 'VTV Cab(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이 보유한 30개의 HD채널을 포함해 70개의 케이블 채널, 50개 SD 디지털 채널은 물론, 현재 베트남 모바일 통신사 비에텔(VIETTEL-회원 6000만명)과 전략적 협의를 통해 추진 중인 모바일 플렛폼 ‘OnMe’와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고, 최초로 베트남 비디오 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 ‘여심(YEOSIM)’의 모바일 플렛폼 ‘YEOSI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목말라 하는 마케팅과 유통에 VTV cab과 여심(YEOSIM)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베트남 기업 역시 한국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과 유통에 적극 협조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김대표와 HUAN(환)회장은 별도의 미팅을 갖고, 한달안에 한국 우수기업 제품을 모집하는 공고를 내고, 직접 선정하여 마케팅과 유통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여심(YEOSIM)과 VTVcab은 한국과 베트남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첫 단계로 5월 중으로 ‘한-베 마케팅·유통 지원 센터’를 한국(VTV Cab 한국 지사)과 베트남에 마련하고, 한국 베트남 진출 기업들을 선정하여 지원 하겠다고 추진 내용을 밝혔다.
여심(YEOSIM)’과 VTV 회장단은 11일(금) 주한 베트남 대사 응웬 부 투와의 면담자리에서 한국과 베트남 기업들을 지원 하는 ‘한-베 마케팅·유통 지원 센터’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응웬 부 투 대사 역시 적극 동의 한다며, 대사관에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인식하고 있기에 빠른 추진을 요청하며, 대사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YEOSIM와 VTVcab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에 있는 베트남 자국민들을 위한 가칭)‘베트남인의 밤(V-POP & K-POP 콘서트 등)’ 프로젝트를 통해, 국위 선양을 위해 헌신하는 베트남 자국민들에게 V-POP 공연을 통해 작게나마 위안이 되는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한국의 K-POP, K-Beauty 등을 좋아하는 베트남 국민들을 직접 한국에 무료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칭)‘우리가 간다(HERE WE GO)’ 프로젝트를 함께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일정의 마지막인 12일(토)에는 여심(YEOSIM)과 VTVcab 회장단과의 면담을 통해, ▲베트남 MCN 산업과 모바일 V-Commerce 사업 육성, ▲한국 우수기업 선정, 마케팅⦁유통 프로그램 지원 ▲‘한-베 마케팅·유통 지원 센터’ 추진 ▲가칭) ‘베트남인의 밤’, ‘우리가 간다(HERE WE GO)’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한국 지사와 자회사 설립에 베트남 업무는 ‘VTV cab’, 한국 업무는 ‘여심(YEOSIM)’이 주도적으로 실행하는데 합의하고, 본격적으로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5~6월 중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팅을 갖고, 한국-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팀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안에 ‘한국 우수기업 선정, 마케팅과 유통 프로그램 지원’과 ‘한-베 마케팅·유통 지원센터(VTVcab 한국 지사 설립)’를 우선 오픈하기로 했다.
이밖에 여심(YEOSIM)과 VTV cab 회장단은 수성대학교 베트남 유학생들을 격려 방문하고, 아프리카TV 대표, 하이CC 대표, 수성대학교 총장, 셀트리온(스킨큐어) 등과 면담을 소화하며, 관계 기관들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MCN 산업과 V-Commerce 사업 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여심(YEOSIM)의 김동희 대표는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지금껏 제대로 된 마케팅과 유통에 관한 솔루션을 찾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VTV cav와의 ‘한-베 마케팅·유통 지원센터(VTVcab 한국 지사 설립)’는 많은 기업들에게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도부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으며, 최우선으로 실시되는 ‘한국 우수기업 선정, 마케팅과 유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한국의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HUAN(환)회장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파트너사인 여심(YEOSIM)과의 업무 역할이 잘 이뤄진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양 국가 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무엇보다 한국과 베트남에 진출을 희망하는 양국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만간 또 한국을 방문하여, 베트남 MCN 산업과 모바일 V-Commerce 사업 육성을 확대하기 위한 미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등록일 :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