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영상 콘텐츠 거래 '부산콘텐츠마켓' 다양한 부대행사, 이벤트와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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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기자 승인 2019.04.13 11:55
내달 8일부터 나흘간 개최, 추후 11월에도 개최될 예정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올해 벡스코에서 영상 콘텐츠 거래가 이루어지는 '부산콘텐츠마켓'이 내달 8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에서는 50개국의 1,100여 업체가 280개의 부스를 마련해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센싱 등 다양한 콘텐츠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판매, 구매자 등 약 3천 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거래실적은 1억 2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행사 시간 동안 벡스코는 세계 각국 방송 제작을 비롯 콘텐츠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도 열리며, 콘텐츠 제작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라운지, 투자 설명회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중소 제작 업체가 제작한 콘텐츠 방송사와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글로벌 피칭과 더불어 드라마 쇼케이스,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올해 11월에도 영상 콘텐츠 거래 행사로 마련된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