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부산, 6월 아트 콘텐츠 활용한 NFT 콘텐츠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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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미술, 디자인, 미디어콘텐츠 전공 대학생과 교수들의 작품이 영화와 예술의 도시 부산에서 대중들과 직접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16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이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부산콘텐츠마켓’에서는 부산지역 대학생과 교수들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디그리쇼 with BCM 2022’에서는 경성대 미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신라대 미술학과, 동아대 미술학과, 동의대 미술학과 등 학생(재학생과 졸업생) 작품과 교수진의 작품 약 15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블록체인, NFT, 아트 콘텐츠 스트리밍 업체 등 관련 기업들도 참여하며, 인기 작품들은 NFT화해 국내외 NFT 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디그리쇼한국위원회 이상호 위원장은 “올해 부산을 중심으로 시작해 향후 전국 대학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나아가 3년 뒤에는 아시아 전역 및 세계 대학과 연계하면서 글로벌 청년 작가들을 발굴해 세계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sheep_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