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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콘텐츠마켓, 청년 미술 콘텐츠 NFT 마켓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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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콘텐츠마켓 부대 행사 ‘디그리쇼’에서 개최 

청년 예술가 작품 150여 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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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디그리쇼 with BCM 2022' 포스터. (사진=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제16회부산콘텐츠마켓(BCM)2022'의 부대행사인 '디그리쇼 with BCM 2022'에서 부산지역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제작해 마켓에 판매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성대 미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신라대 미술학과, 동아대 미술학과, 동의대 미술학과 등에서 학생 작품과 교수진들의 작품 1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블록체인, NFT, 아트 콘텐츠 스트리밍 업체 등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인기 작품들을 NFT로 만들어 국내외 NFT 거래소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성 아트페어의 청년버전으로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부산지역 미술학과는 산업계와의 연계를 통해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BCM은 국제영화제(BIFF)의 성공을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 비즈니스로 연결시키기 위해 만든 행사다. 오는 6일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Your Story is Our Story)'를 주제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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