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헤럴드경제]김현주·김강우, ‘부산콘텐츠마켓2022’ 홍보대사로 위촉

페이지 정보

본문

20220606000217_0.jpg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전 세계 콘텐츠 셀러(Seller)와 바이어(Buyer)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켓 플레이스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 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는 성공적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의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 배우 김현주·김강우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BCM의 얼굴이 된 배우 김현주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과 JTBC 드라마 〈언더커버〉 등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글로벌한 인지도를 구축했으며, 최근 SBS 방영 예정 드라마 〈트롤리〉의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배우 김강우는 JTBC 드라마 〈공작도시〉,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비롯해 최근 충무로 대표 감독 곽경택 감독의 국내 최초 첩보 스릴러 오디오 무비 〈극동〉 출연을 확정짓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606000218_0.jpg

사단법인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권만우 집행위원장은 “이번 김현주·김강우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국내뿐만 아니라 OTT 등을 통해 글로벌하게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두 배우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8일 BEXCO 제1전시장 VIP실에서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부산콘텐츠마켓(BCM) 2022’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 Your Story is Our Story”를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세계인과 시민들에게 콘텐츠를 통한 위로와 회복의 공감대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로 오프라인 개최될 예정이다.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제 16회 째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21년 1억 7천 5백만달러의 거래액을 기록, 매년 50여 개 국가 3,000여 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가해 1억 달러 이상이 거래되는 마켓으로 세계 콘텐츠 시장과 한국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한 콘텐츠 플랫폼이다.

올해는 OTT 특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콘텐츠와 메타버스, 가상현실콘텐츠, 블록체인 콘텐츠, 첨단 미디어 기반의 융복합콘텐츠 등에 관한 펀딩과 투자, 콘퍼런스, 아카데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의 주요 부대행사로는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을 겨냥한 세계 최초 〈반려견을 위한 영상콘텐츠 페스티벌 BiC4Dog〉, 예술이 기술을 만나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탄생하는 〈블록체인과 NFT 아트콘텐츠 마켓〉,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미디어 학자와 전문가, MCN회사가 발굴해 지원하는 〈굿 인플루언서 어워드〉등이 예정되어 있다.

wp@heraldcorp.com 

관련링크

  • 주최주관

  •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