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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부산콘텐츠마켓 첫날부터 영화·드라마 콘텐츠 3건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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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8일 개막 

사진설명부산콘텐츠마켓 8일 개막 


오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제16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에서 첫날부터 영화와 드라마 콘텐츠 3건에 대한 투자 협약이 체결된다.

BCM 조직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일신창업투자,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가 참여한 가운데 콘텐츠 투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에스피스의 드라마 콘텐츠 '커넥션', 21스튜디오의 웹툰 원작 드라마 콘텐츠 '타임셰어하우스', 케이드래곤의 영화 콘텐츠 '심야카페' 등이다. 


방송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거래시장인 BCM은 8일 개막해 10일까지 벡스코에서 대면행사로 열리고, 홈페이지(ibcm.tv)에서는 24일까지 개최된다.

'너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43개국 400여 개 업체, 셀러·바이어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BCM마켓, BCM펀딩, BCM콘퍼런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방송영상 콘텐츠 중심이던 BCM마켓을 올해는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음악 등으로 다양화해 융복합 콘텐츠 마켓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BCM콘퍼런스에서는 부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드라마 '파친코'의 제작진과 배우가 제작과정, 촬영 에피소드 등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견을 위한 영상콘텐츠 페스티벌 'BiF4Dog', 메디컬 콘텐츠 제작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MediFest'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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