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맨]빅프렌즈, '부산 콘텐츠 마켓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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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이엔엠은 자회사인 빅프렌즈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산콘텐츠마켓 2022'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 2022는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며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부산콘텐트마켓 2022는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회사인 빅프렌즈와 협업을 이뤘다.
빅프렌즈는 이번 행사에서 반려동물&미디어 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세계 최초의 반려견을 위한 시청각 콘텐츠인 'DOGTV'를 방영하며 펫휴머니제이션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1000만 반려인 시대에 반려동물이 주체가 되는 콘텐츠로 반려동물&미디어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빅프렌즈는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영화 및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무비포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영되는 콘텐츠는 강아지의 시각과 청각을 고려해 만들어져 반려인, 반려견 모두 즐길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서 동물 복지를 위한 서비스, 콘텐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늘어나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해소 방안으로 주목받아 눈길이 쏠린다.
빅프렌즈는 DOGTV 콘텐츠 협업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셀럽과 반려견의 레드카펫 행사 '셀럽위드독' 및 반려동물 컨퍼런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셀럽위드독 행사를 통해 유명인들이 입양한 유기견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기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유기견 입양 인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컨퍼런스에서는 수의사ㆍ반려동물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인지와 행동 등에 관한 컨퍼런스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콘텐츠마켓 2022는 43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참여업체는 약 400개로 700여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는 오프라인은 10일까지, 온라인은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레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