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뉴시스]빅프렌즈, '부산 콘텐츠 마켓' 참가…펫 산업 비전 제시

페이지 정보

본문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부산콘텐츠마켓 2022에 참가하는 빅프렌즈. (사진=빅프렌즈 제공) 2022.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의 자회사 빅프렌즈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산콘텐츠마켓 2022'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 2022는 43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참여업체는 약 400개로, 700여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방문한다. 오프라인은 10일까지, 온라인은 24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부산콘텐츠마켓에서 반려동물 세션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빅프렌즈는 이번 행사에서 반려동물·미디어 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으며 큰 축을 담당하게 됐다.

세계 최초 반려견을 위한 시청각 콘텐츠 '도그TV(DOGTV)'를 방영하며 펫휴머니제이션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반려동물이 주체가 되는 콘텐츠로 반려동물·미디어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빅프렌즈는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영화 및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무비포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당 콘텐츠는 강아지의 시각과 청각을 고려해 만들어져 반려인, 반려견 모두 즐길 수 있다.

무비포독은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서 동물 복지를 위한 서비스와 콘텐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해소 방안으로 눈길을 끈다.

빅프렌즈는 도그TV 콘텐츠 협업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셀럽과 반려견의 레드카펫 행사 '셀럽위드독'과 반려동물 컨퍼런스에도 참여한다.

셀럽위드독에서는 유명인들이 입양한 유기견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유기견 입양 인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컨퍼런스에서는 수의사 및 반려동물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인지 및 행동 등에 관한 컨퍼런스 세션을 가진다. 


관련링크

  • 주최주관

  •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