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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KT 콘텐츠 미디어 계열사 '부산콘텐츠마켓'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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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콘텐츠 미디어 계열사 '부산콘텐츠마켓' 참여 

KT BCM 부스 이미지. KT 제공 


KT 미디어 계열사가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텐츠 비지니스 행사인 부산콘텐츠마켓2022(BCM)'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KT가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부터 콘텐츠 기획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의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미디어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디지코(디지털플랫폼기업) 전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KT는 부산콘텐츠마켓2022(이하 BCM)을 공식 후원하고 KT그룹 미디어콘텐츠 계열사인 KT스튜디오지니, skyTV(스카이티브이), KT알파가 홍보 부스에 참여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KT가 유통하는 오픈 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KT 그룹 미디어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출범한 KT스튜디오지니는 BCM에서 현재 올레 tv, ENA 채널 및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구필수는 없다'를 비롯해 '굿잡' 등의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 한해 공개예정인 작품들의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할 것이다.

 

skyTV는 방송 프로그램 공급과 콘텐츠 제작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ENA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력 판매 콘텐츠로 오리지널 예능 나는SOLO, 강철부대 등을 선보인다.

 

KTIPTV와 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 등 국내 1위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통해 1300만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서 그룹 미디어 매출을 2025년까지 5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1위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그룹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KTK-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핵심 교류의 장인 부산콘텐츠마켓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KT는 올해를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KT만의 독보적인 밸류 체인을 본격 가동해 KT그룹 내 선순환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디어 콘텐츠 사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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