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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영상]KT, '콘텐츠 역량' 전세계로..."KT스튜디오지니·KT알파 밀어주고, Sky TV·KT 끌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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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 미디어 계열사가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텐츠 비지니스 행사에 총출동했습니다.

KT가 보유한 콘텐츠 역량을 전세계에 선보이기 위해섭니다.

박주연 기자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세계 40여개국 4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 부산콘텐츠 마켓.

부산 벡스코에 열린 이번 행사에 디지코 KT가 그룹 내 모든 미디어 계열사들과 함께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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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는 BCM(부산콘텐츠마켓)을 통해서 현재 올레 tv, ENA 채널 및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구필수는 없다’를 비롯해 ‘굿잡' 등의 신규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활용,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와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중균 KT스튜디오지니 콘텐츠사업본부 해외사업팀 : "'구필수는 없다'는 현재 seezn에서 1위, 넷플릭스에서 3위 정도를 기록하고 있고 TV 시청률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넷플릭스에 동시 편성될 예정이고요. ENA에서 편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는 ENA라는 브랜드를 올리고, KT스튜디오 지니의 이름을 조금 더 알리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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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V는 방송 프로그램 공급과 콘텐츠 제작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ENA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력 판매 콘텐츠로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김혜수 skyTV IP유통팀 팀장 : "skyTV는 지난 5년간 다양한 오리지널 예능을 제작해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는 솔로, 강철부대, 애로부부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또한 skyTV의 새로운 채널인 ENA채널을 세계시장에 홍보하고, 믿고 만날 수 있는 채널로 자리잡고자 합니다" ]

KT알파는 그룹 내 콘텐츠 유통 및 올레 tv와 seezn 편성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홍보 부스에서 올레 tv가 제공하는 오픈 VOD 서비스 홍보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정기철 KT알파 OTT편성팀 콘텐츠미디어본부 :"KT알파가 제공하는 오픈VOD 서비스는 올레tv에 경쟁력 있는 중소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더 많이 제공해주기 위한 서비스로 저희는 올레tv와 중소업체들과의 매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중소업체들이 방문해서 더 풍성한 서비스가 제공됐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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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해 원천 IP확보부터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을 본격 가동하고 있는데요. 2025년까지 그룹의 미디어 매출을 5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청균 KT 미디어본부 미디어전략 팀장 : "이제는 꽉 짜여진 사업체계를 바탕으로 해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시기고요. KT그룹이 갖고 있는 미디어밸류체인 뿐만 아니라 국내에 있는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들이랑 협업을 해서 글로벌로 공동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을 할 계획이고요" ]

한편, KT그룹은 올해 미래계획을 발표하며 미디어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 육성, 콘텐츠 수급을 위해  총 8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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