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오는 31일 벡스코에서 개막해 6월2일까지 계속됩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는  35개국 6백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BCM마켓과 BCM펀딩, BCM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면 오프라인 개최로 진행되며 몽골과 유럽, CIS, 남미 등 국가 공동관이 운영돼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 콘텐츠 제작사를 지원하기 위한 BCM중소업체지원관도 함께 운영해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BCM펀딩에서는 제작사에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비즈매칭과 펀딩 설명회를 통합해 제작사 상담과 관리, 투자정보 제공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국내외 유명 방송사와 OTT,투자사 등으로 의사결정자를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