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부산콘텐츠마켓 31일 개막…35개국 600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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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2023 공식포스터(부산시청 제공)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거래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오는 오는 31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31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7회 부산콘텐츠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올해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 세계 35개국 600여 개 업체 1500명의 바이어·셀러 참여를 목표로 BCM마켓 BCM펀딩, BCM콘퍼런스, BCM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부산콘텐츠마켓을 통해 코로나 이전에 느꼈던 현장의 생동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참여한 우수기업들의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