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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콘텐츠마켓 개막…50개국 1천개 방송·영상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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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메카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K-콘텐츠' 메카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 영상 콘텐츠 거래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개막한 31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문화콘텐츠 제작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3.5.31 kangdcc@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방송·영상 관련 'K-콘텐츠' 메카로 자리 잡은 부산콘텐츠마켓(BCM)이 3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50여 개국에서 1천여 개 방송·영상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2007년 첫 출범한 부산콘텐츠마켓은 방송뿐 아니라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거래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확산과 플랫폼의 다양화로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창구이자 세계 영상산업 트렌드를 가장 먼저 소개하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 관련 콘텐츠, 장르 융합형 콘텐츠의 등급 분류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남미 콘퍼런스 세션을 신설해 운영한다.


비즈니스 매칭과 펀딩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30여 개 창업투자회사 콘텐츠 전문 심사역으로 구성된 BCM투자자문단 등이 참여해 잠재력을 가진 국내외 콘텐츠 제작 업체에 대한 투자 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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