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거래 시장인 부산콘텐츠 마켓이 31일 개막했습니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17회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에는 전 세계 35개국 600여 개 국내외 주요 방송사와 영화, 영상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BCM마켓과 BCM펀딩, BCM콘퍼런스, BCM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1,5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2억 달러 규모의 거래와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이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