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 22일 벡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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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인기끌며 아시아 최대 플랫폼으로 육성
중남미 이어 동유럽·아프리카 중동에 콘텐츠 노크
세계 첫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마켓&축제'도 개최
[부산=뉴시스] 신규 영상 콘텐츠 공개와 전세계를 강타할 K-콘텐츠 발굴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이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 (사진=부산콘텐츠마켓 제공)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신규 영상 콘텐츠 공개와 전세계를 강타할 K-콘텐츠 발굴·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이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
올해 BCM은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허브 도시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BCM은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허브 도시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해 코스타리카 영상위원회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본격적인 신흥 시장 발굴을 시작한 BCM은 올해 동유럽, 아프리카, 중동 기관 간의 상호 협약을 기반으로 신규 해외 콘텐츠 마켓의 개척을 준비 중이다.
최근 많은 성공적인 OTT드라마들이 웹툰IP(지적재산권)에 기반한 사례가 많아 다양한 웹툰IP의 활용과 성공 노하우가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지역 콘텐츠 제작사의 우수콘텐츠 전시 지원과 콘텐츠 홍보를 통해 콘텐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해 오던 BCM중소업체지원관도 함께 개최된다.
최근 많은 성공적인 OTT드라마들이 웹툰IP(지적재산권)에 기반한 사례가 많아 다양한 웹툰IP의 활용과 성공 노하우가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지역 콘텐츠 제작사의 우수콘텐츠 전시 지원과 콘텐츠 홍보를 통해 콘텐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해 오던 BCM중소업체지원관도 함께 개최된다.
BCM콘퍼런스는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내며 완연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된 ‘K-드라마’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콘텐츠 포맷 및 IP, 웹툰, AI(인공지능) 콘텐츠까지 현재 미디어 생태계에서의 이슈들을 선택해 미디어 산업의 지형을 분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첫날인 22일에는 SBS 금토 드라마'‘재벌X형사'의 제작진이 참석한다. 드라마의 흥행을 이끈 장본인인 김재홍 감독과 김바다 작가, 신인수 빅오션이엔엠 대표가 직접 시즌제 드라마의 기획과 성공 사례 및 생생한 드라마 제작의 현장과 후일담 등을 들려준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박찬욱 영화감독이 참여해 제작한 미국 HBO의 드라마시리즈인 '동조자들(The Sympathizer)'의 제작자인 니브 피치먼(Niv Fichman) 감독 일행이 방한해 헐리우드 자본과 한국 감독이 협업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준다.
이 밖에도 올해 BCM에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마켓&축제(AICON2024)'가 함께 열린다. AICON은 AI영화부문, AI드라마부문, AI음악부문, AI아트부문, AI게임부문, AI광고마케팅부문, AI웹툰 부문등 총 7개 부문에서 AI를 활용하거나 AI가 창작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선보인다. 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BCM 관계자는 "세계 콘텐츠 시장과의 협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양방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 첫날인 22일에는 SBS 금토 드라마'‘재벌X형사'의 제작진이 참석한다. 드라마의 흥행을 이끈 장본인인 김재홍 감독과 김바다 작가, 신인수 빅오션이엔엠 대표가 직접 시즌제 드라마의 기획과 성공 사례 및 생생한 드라마 제작의 현장과 후일담 등을 들려준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박찬욱 영화감독이 참여해 제작한 미국 HBO의 드라마시리즈인 '동조자들(The Sympathizer)'의 제작자인 니브 피치먼(Niv Fichman) 감독 일행이 방한해 헐리우드 자본과 한국 감독이 협업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준다.
이 밖에도 올해 BCM에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마켓&축제(AICON2024)'가 함께 열린다. AICON은 AI영화부문, AI드라마부문, AI음악부문, AI아트부문, AI게임부문, AI광고마케팅부문, AI웹툰 부문등 총 7개 부문에서 AI를 활용하거나 AI가 창작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선보인다. 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BCM 관계자는 "세계 콘텐츠 시장과의 협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양방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