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KT그룹 "오리지널 콘텐츠 앞세워 글로벌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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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 [사진=KT스튜디오지니]
KT알파 [사진=KT알파]
KT그룹이 오리지널 콘텐츠 해외 판매를 추진합니다.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스카이티브이(ENA)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을 위시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T그룹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BCM 2024)에 참가합니다.
‘BCM 2024’에서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차립니다.
이 곳에서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 13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을 한 <크래시>와 올해 2~3분기 방영 예정인 손현주, 김명민 주연 드라마 <유어 아너>를 비롯해 <나의 해리에게>,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취하는 로맨스>, <나미브(가제)> 등 하반기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BCM 2024’ 콘퍼런스 세션에서 KT스튜디오지니는 <유어 아너> 소개와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유종선 감독, 루키배우 김도훈, 박세현과 함께 급변하는 ‘K-드라마 시장에 따른 기획/제작환경 변화’라는 주제로 담화를 나눕니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KT알파와 국내 최대의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인BCM 2024에 참가해 KT그룹 콘텐츠를 세계 각 나라의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그룹 시너지 창출하기 위해 해외 공동제작과 국내외 유통, PPL(간접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