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빅뉴스] ‘환승연애3’ 김인하 PD, 부산콘텐츠마켓에서 프로그램 성공 비결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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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 시즌3
이전 시즌의 흥행을 이어받아 높은 화제성을 모을 수 있던 비결 풀어낼 예정
연애 예능 전성시대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것
티빙(TVING)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3’ 제작의 김인하 PD가 부산을 찾아 프로그램의 성공 비결과 연애 예능 전성시대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한다.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콘텐츠 거래 플랫폼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에서 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하는 김인하 PD는 행사 둘째 날인 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6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송된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두 시즌을 흥행으로 이끌었던 이진주 PD의 이적으로 CJ E&M 예능 제작 PD인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공개되자마자 1, 2주 차 연속으로 티빙 오리지널 누적 유료 가입 기여자 수 역대 1위를 경신했다. 또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된 2024년 1월 1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 행사에서 김 PD는 환승연애3가 이러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 최근 환승연애를 비롯해 많은 연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남녀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하트시그널’,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연애남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아가는 ‘나는 솔로‘ 등 많은 프로그램이 성행하며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연애 예능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이러한 연애 예능 전성시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주제도 다룰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회의실 311~312호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전국 방송, 영상 관련 전공 학생 및 부산콘텐츠마켓(BCM2024) 참가자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콘텐츠마켓 홈페이지(https://www.ibcm.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