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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부산콘텐츠마켓(BCM) '2015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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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모여라 딩동댕' 등 콘텐츠의 포맷 수출 전략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 케이스 스터디

부산콘텐츠마켓(BCM)은 국내 방송 콘텐츠 전공 대학생과 실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5월 7∼9일 3일간 ‘BCM아카데미’를 운영한다.

BCM아카데미는 다매체 시대의 콘텐츠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방송 포맷의 기획·제작 및 유통 분야를 집중 교육,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최신 제작 경향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것. 지난해 아카데미는 모집 일주일 만에 마감이 되는 등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의 실무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강사는 권용택 KBS 중국전략사업팀 PD, 황진우 CJ E&M 방송글로벌콘텐츠개발 팀장, 김일중 SBS 편성기획팀 Creative Oasis Lab 2담당 차장, 강궁 MBC 예능제작국 PD, 오정석 EBS 콘텐츠기획센터 외주제작부 PD, 정일훈 JTBC 콘셉트사업1팀장, 조승연 TV조선 제작본부 제작1팀 부장 등이다.

BCM 관계자는 “‘아빠! 어디가?’, ‘런닝맨’, ‘모여라 딩동댕’ 등 다양한 방송 포맷 수출 사례를 통해 방송 콘텐츠 포맷 비즈니스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개괄적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부산콘텐츠마켓 홈페이지(www.ibcm.tv)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일정 시간 이상을 수강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콘텐츠마켓 사무국(051-747-6440)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05 06:00
김성곤 기자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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