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BCM) 조직위원회는 올해 BCM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원활한 행사 진행과 외국어 전문 역할을 수행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등 2개 분야 총 80명이다.

연령, 직업 등 특별한 제한 없이 방송영상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일반 부문 자원봉사자는 포럼, 아카데미, 플라자, 공식행사, 부대행사 등 각 행사장 안내와 사무국 업무 등 다양한 행사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외국어 부문 봉사자는 마켓을 비롯한 모든 행사 지원과 해외 참가자 ID카드 발급 업무를 맡게 된다.

참가신청은은 다음달 2~20일까지 홈페이지(www.ibcm.tv)의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asm524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051-746-9351)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4월 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과 교육과정 마친 뒤 5월 6~9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단다.

한편 BCM 2015는 오는 5월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5-02-27 08:57:35
하경민 기자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