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MBN] '부산콘텐츠마켓 2014' 폐막…창조경제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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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시아 최대의 영상물 거래 시장인 '부산 콘텐츠마켓 201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한류 드라마가 주축이었지만, 이제는 드라마를 넘어 우리 토종 애니메이션이 한류의 또 다른 주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거래 시장인 '부산 콘텐츠마켓'.

그동안 드라마가 주축이었지만, 올해는 우리 토종 애니메이션이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130여 개 나라에 팔려나간 '뽀로로'와 전 세계 20개 나라에 수출된 '꼬마버스 타요'를 찾는 바이어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무하마드 야기
-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포함해 아랍 전체 국가에 '뽀로로'를 방영하는 권리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올해 콘텐츠마켓 기간 애니메이션 상담실적만 330만 달러, 거래실적은 150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서는 지난해보다 25% 많은 7천830만 달러의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 거래 실적도 올렸습니다.

▶ 인터뷰 : 구종상 /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 "중소 제작사들이 그들의 콘텐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장르를 확대시켰고, 중소 제작사들이 거래 실적을 많이…. "

올해로 8회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방송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허브 시장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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