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TV조선] [뉴스 12] '별 그대' 한류 콘텐츠의 별이 되다

페이지 정보

본문

조정린 기자
등록 2014.05.17 13:00

[앵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남녀 주인공이 벌어 들인 광고 수입은 천문학적입니다. 지난 15일 개막한 '부산 콘텐츠 마켓'에서는 대한민국 드라마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엄청난 경제 효과를 불러 온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김수현도 여세를 몰아 광고계의 별이 됐습니다. 전지현씨의 경우, 출연하는 방송 광고가 가전제품, 통신사 등 모두 11개, 김수현씨는 제과 제품 등 7개입니다.

인쇄 매체 등을 포함하면, 두 배우의 광고 수입이 400억원 정도로 전해집니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가 주효했습니다.

'제8회 부산콘텐츠마켓'에서는 대한민국 드라마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6개국 509개 업체,1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셀러가 참가하고, 세계 각국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가 거래되는데, '별 그대'는 중국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왕메이 / 중국 제작사 관계자
"(중국인들은) 한국 미남 미녀 배우들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옷 스타일과 제작하는 드라마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부산콘텐츠마켓' 거래 실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드라마.

[인터뷰] 구종상 / 부산콘텐츠마켓 위원장
"참여하는 업체 바이어 셀러의 질적인 양적인 측면이 매년 달라지고 있고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달라진 한류 콘텐츠의 위상, 새로운 창조 경제의 별이 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5월 17일 방송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7/2014051790113.html

  • 주최주관

  •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