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news Y] 부산콘텐츠마켓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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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최대 방송 영상 견본시장인 부산 콘텐츠마켓(BCM)이 오늘 개막해 사흘 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8회째를 맞은 콘텐츠마켓은 짧은 역사에도 매년 참가 규모나 거래실적 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콘텐츠마켓, BCM에서는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모바일 콘텐츠 등이 거래됩니다.

올해는 46개 나라에서 509개 업체, 바이어와 셀러 1,200여 명이 사전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올해는 BCM 마켓, BCM 피칭, BCM 포럼, BCM 플라자 등이 진행됩니다.

BCM 마켓에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됩니다.

조직위는 방송영상 콘텐츠를 사고파는 것 외에도 투자자와 제작사를 이어주는 비즈매칭을 운영합니다.

<이수지 /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얼굴 대면을 통해서 계약성사가 되고 있고요. 동남아시아 지역 중국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쪽 채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중소 영상제작사 투자 유치를 위한 BCM 피칭에서는 7개 회사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 콘텐츠가 선보입니다.

BCM 포럼에서는 유명 연출가들이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를 강의하는 BCM 아카데미와 UHDTV·모바일 정책 세미나 등으로 꾸며집니다.

<구종상 /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차별되고 특화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서 문화콘텐츠 거래소로서 대한민국이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가는데 기여할..."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서는 6,500만 달러 이상의 거래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 오수희입니다.

(끝)


5월 15일 지방시대 방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06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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