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KBS] 아시아 최대 영상물 거래 ‘부산콘텐츠마켓’ 개장

페이지 정보

본문

입력2014.05.15 (07:27) 수정2014.05.15 (19:59) 뉴스광장 2014.05.15

<앵커 멘트>
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물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합니다.
행사장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
지금 행사 준비가 한창이겠군요?


<리포트>
네, 이곳 벡스코 행사장에는 국내외 주요 방송사와 제작사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알리는 대형 홍보물이 곳곳에 내걸려 행사 분위기를 실감케 합니다.
프로그램 홍보와 거래 준비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개막식은 오늘 오후 5시에 열립니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개막식과 마켓, 포럼 등 5개 분야, 16개 행사로 짜여졌으며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뉴미디어 산업 활성화와 한류 저변 확대가 행사 목표입니다.
부산콘텐츠마켓의 구종상 집행위원장님이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님! 올해 콘텐츠마켓, 기존과 어떻게 다릅니까?


<인터뷰>
구종상(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방송 콘텐츠 거래의 다양화를 시도했습니다. 특히 기존 드라마 위주에서 벗어나 다큐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우수 중소 제작사를 더 활성화해서, 방송 시장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은 역대 최대 규모인 46개 나라, 509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이들 업체는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콘텐츠를 거래할 예정입니다.
업체간 콘텐츠 판매 금액만 7천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관람객들이 즐길거리도 풍성합니다.
'BCM 플라자'를 찾으면 각종 드라마와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방송국 중계차와 3D 뉴스세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박민철 기자




5월 15일 KBS 뉴스광장 인터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63269&ref=A




  • 주최주관

  •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