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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 부산콘텐츠마켓, “BCM프라자 가족과 함께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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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콘텐츠마켓 2014’ 기간 중 ‘BCM 플라자'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사진제공=부산시)

[뷰티한국 박재현 기자] 오는 15일부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부산콘텐츠마켓 2014’ 기간 중 ‘BCM 플라자'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올댓티비존∙로봇 미래 체험존∙키즈랜드∙캐릭터 애니메이션존 등 전시 및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제1전시장 2홀에 마련된 이 전시장은 무료 입장으로 15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17일 오후 5시까지)

‘올댓티비존’에서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감격시대’의 ‘상하이회관’ 세트 재현과 ‘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인 ‘황해’, ‘뿜 엔터테인먼트’ 등의 세트와 각종 소품을 전시한다. 궁중 의상의 연대기별 전시와 가마타기∙형틀체험, 포토존 등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로봇 미래 체험존’은 ‘2012년 여수엑스포’ 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로봇관을 재구성하고 방송 캐릭터와 결합시켜 향후 방송 콘텐츠의 주력이 될 로봇존을 보여준다. 물고기 로봇, 댄싱 로봇, 축구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의 활기찬 움직임을 볼 수 있고,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전시 로봇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홀로그램 영상과 터치스크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영화에서 봤던 것들을 직접 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키즈랜드’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존’ 은 교육적, 체험적 요소를 가미한 ‘에듀벤쳐’라는 부제로 키즈랜드는 어린이들이 몸소 체험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존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어린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로보카 폴리’를 비롯해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볼거리와 어린이들이 직접 서 볼 수 있는 무대 공연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15일 오후 3시부터 제1전시장 2홀 로비에서는 홍보대사 남규리 팬사인회 등이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부산콘텐츠마켓 2014’은 전 세계 방송영상 콘텐츠 공유는 물론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의 장으로써 성장과 함께 콘텐츠들을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시민체험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재현 기자 jaehyu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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