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부산 콘텐츠마켓 15일 개막…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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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아시아 최대 방송 영상
견본시장인 '부산 콘텐츠마켓(BCM) 2014'가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콘텐츠마켓은 짧은 역사에도 매년 참가 규모나 거래실적 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는 9일까지 46개국 509개 업체, 바이어와 셀러 1천170명이 사전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입구에서 열린다.
올해는 ▲ BCM 마켓 ▲ BCM 포럼 ▲ BCM 플라자 ▲ 개막식, 환영리셉션 등 공식행사 ▲ 홍보대사 남규리 팬 사인회 등 5개 분야 16개 행사가 진행된다.
BCM 마켓에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된다.
조직위는 방송영상 콘텐츠를 사고파는 방송견본시 외에도 투자자와 제작사를 이어주는 비즈매칭을 운영해 마케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 영상제작사의 콘텐츠 홍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신설된 BCM 피칭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엄선한 7개 회사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 콘텐츠 발표회가 15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BCM 포럼에서는 지상파와 종편채널에서 활약하는 연출가들이 전국 20개 대학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를 강의하는 BCM 아카데미와 UHDTV·모바일 정책 세미나, 아시아 차세대 TV콘텐츠포럼 세미나가 열린다.
BCM 플라자는 일반시민을 위해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15일 오후 3시부터 제1전시장 2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남규리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콘텐츠마켓은 전 세계 방송영상 콘텐츠의 공유는 물론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거래의 장"이라며 "올해 콘텐츠마켓을 통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jh@yna.co.kr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콘텐츠마켓은 짧은 역사에도 매년 참가 규모나 거래실적 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는 9일까지 46개국 509개 업체, 바이어와 셀러 1천170명이 사전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입구에서 열린다.
올해는 ▲ BCM 마켓 ▲ BCM 포럼 ▲ BCM 플라자 ▲ 개막식, 환영리셉션 등 공식행사 ▲ 홍보대사 남규리 팬 사인회 등 5개 분야 16개 행사가 진행된다.
BCM 마켓에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된다.
조직위는 방송영상 콘텐츠를 사고파는 방송견본시 외에도 투자자와 제작사를 이어주는 비즈매칭을 운영해 마케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 영상제작사의 콘텐츠 홍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신설된 BCM 피칭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엄선한 7개 회사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 콘텐츠 발표회가 15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BCM 포럼에서는 지상파와 종편채널에서 활약하는 연출가들이 전국 20개 대학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를 강의하는 BCM 아카데미와 UHDTV·모바일 정책 세미나, 아시아 차세대 TV콘텐츠포럼 세미나가 열린다.
BCM 플라자는 일반시민을 위해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15일 오후 3시부터 제1전시장 2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남규리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콘텐츠마켓은 전 세계 방송영상 콘텐츠의 공유는 물론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거래의 장"이라며 "올해 콘텐츠마켓을 통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