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BCM] 구종상 집행위원장 "중소콘텐츠업체 상생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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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콘텐츠마켓(BCM) 2014에서는 `중소 콘텐츠 업체들과의
상생`을 핵심 테마로 내세워 창조 경제를 몸소 구현하고자
합니다." 구종상 BCM 집행위원장(55)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BCM이 지역경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BCM 2014에서는 중소 영상 제작업체들의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BCM 피칭(Pitching)`과 우수한 중소 영상
제작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콘텐츠 어워즈(BCA)`가
신설됐다. 아울러 구종상 위원장은 올해 8년째를 맞는 BCM
행사가 국내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류 확산의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BCM은 한류 문화
산업을 유지하고 확산시키는 데 힘을 실어주는 창조 경제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BCM에도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하고 있는 쇼 프로그램인 `엑소 쇼타임`과
다큐멘터리영화인 `시소`(시각장애인 배우 이동우 씨
스토리)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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