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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 남규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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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9일 오후 4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 발대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5월 15∼17일) 얼굴인 홍보대사에는 배우 남규리가 위촉될 예정이다.

남규리는 2006년 여성 그룹 씨야에서 인형 미모로 큰 인기를 얻었고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49일',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열연했다. 2010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아이돌 스타에서 연기자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남규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0분간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도 가진다.

조직위는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자원봉사단의 첫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도 함께 개최한다.

조직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부문 27명, 일반 부문 43명의 자원봉사단을 선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방송영상 마켓인 BCM은 전 세계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영상 콘텐츠를 판매하는 견본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련 전공 학생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sjh@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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