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아시아 영상콘텐츠 허브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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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황금알` `동치미` 등 MBN 예능 프로그램들이 5%대 시청률을 잇따라 돌파하면서 종편 예능을 이끌고 있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8회 부산콘텐츠마켓(BCM)에서 그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종편ㆍ케이블, 지상파 예능 제작 전문가들이 예능 프로그램 기획 과정과 성공 전략을 전하는 `BCM아카데미`가 마련된다.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떠오른 BCM2014는 전 세계 50개국, 600개 업체, 바이어 14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5월 15일부터 사흘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BCM은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매일경제신문ㆍ문화체육관광부ㆍ부산시가 후원한다. 조직위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우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5개 분야 16개 부대 행사로 BCM2014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배한철 기자][ⓒ 매일경제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