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고침] 지방(부산을 아시아 방송콘텐츠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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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아시아 방송콘텐츠 허브로…'방송 아카데미' 설립
부산을 아시아 방송콘텐츠 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부산시,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는 8일 오전 벡스코에서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해각서 교환으로 미래부와 부산시는 방송콘텐츠 국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하게 된다.
미래부와 부산시 등은 이 아카데미를 통해 아시아 방송 콘텐츠 교류와 방송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방송 전문인력 양성, 국제 공동제작 지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방송과 아시아 방송콘텐츠의 글로벌 유통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와 부산시는 양해각서를 토대로 아시아 경제공동체인 아세안(ASEAN)과 중국 등에 아카데미 설립을 공식 제안하고 세부 방안을 협의해 가기로 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부산에서 세계 각국의 방송인이 교류하고 토론하며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를 미래부와 공동운영함으로써 부산을 아시아 제일의 국제영상콘텐츠 밸리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5-08 14:40:53
박창수 기자 pcs@yna.co.kr
부산을 아시아 방송콘텐츠 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부산시,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는 8일 오전 벡스코에서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해각서 교환으로 미래부와 부산시는 방송콘텐츠 국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하게 된다.
미래부와 부산시 등은 이 아카데미를 통해 아시아 방송 콘텐츠 교류와 방송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방송 전문인력 양성, 국제 공동제작 지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방송과 아시아 방송콘텐츠의 글로벌 유통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와 부산시는 양해각서를 토대로 아시아 경제공동체인 아세안(ASEAN)과 중국 등에 아카데미 설립을 공식 제안하고 세부 방안을 협의해 가기로 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부산에서 세계 각국의 방송인이 교류하고 토론하며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를 미래부와 공동운영함으로써 부산을 아시아 제일의 국제영상콘텐츠 밸리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5-08 14:40:53
박창수 기자 pc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