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부산콘텐츠마켓(BCM2016) 부산 사무국은 오는 16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정기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은 공동조직위원장, 임원, 조직위원, 자문위원, 집행위원 등이 참석해 지난해 부산콘텐츠 마켓에 대한 사업 성과와 수지 결산을 보고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 대한 사업 계획안과 수지예산안도 승인한다. 조직위원과 자문위원을 선출하고 정관·운영 개정안을 승인한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올해 10회째로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시작일은 5월 11일로 15일까지 4일간 열린다. 국제 비즈니스 교역장인 BCM 마켓은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 운영을 유료화할 계획이다. 부스 수익금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전문가들과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방침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2016-02-12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