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BCM)은 지난 1월 26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중국민영문화상회를 방문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한중영상콘텐츠영역의 협력 및 교류, △인적,물적 협력 및 교류, △양사 주최행사 참여 시 협력 및 교류 등에 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우호관계를 증진시킴은 물론 국제교류 및 문화발전 등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콘텐츠마켓 구종상 위원장은 “”고 말했다.

한편 중국민명문화상회는 중국의 문화산업발전을 목적으로 중국전국공상업연합회의 지도하에 2013년 9월 16일에 설립되었다. 제1대 회장은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 리옌홍(李彦宏)회장으로, 상회의 회원기업수는 200여개이며 문화예술, 신문출판, 방송, 영화, 문화엔터테인먼트, 문화 산업투자 등 각종 분야의 우수업계들이 소속되어있다. 그 중 대표 우수 회원사는 바이두(百度), 아이치(爱奇艺), 완메이세계(完美世界), 길림애니메이션학원, 서안다탕시스(西安大唐西市) 등이 있다. 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산업정상회의, 국내외산업고찰, 산업펀드설립 등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