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16일 부산시청에서 '2016 부산콘텐츠마켓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주년을 맞는 올해 행사의 주요 특징들을 밝혔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본문> 

지난 아홉 번의 마켓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사고 파는 것 외에도 투자사와 제작사를 잇는 BIZ Matching과 문화콘텐츠펀드 도입 등 성장세를 보여준 BCM. 

16일 열린 BCM 정기총회에서 조직위는 10주년을 맞는 올해의 행사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BCM 는 'New Contents, New Network'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인터뷰>구종상 BCM 집행위원장 

"올해 BCM 특징..." 

또 마켓과 포럼 등 5개 분야 아래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개최돼 아시아 문화허브로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어워즈'도 신설해 해양수산 부문과 국제공동제작 등 2가지 부문에서 우수작품을 시상합니다.  

또 국내외 방송 제작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프로듀서 포맷 아카데미‘도 프랑스 미디어 그룹과 함께 주관해 첫선을 보입니다.  

이밖에 BCM 조직위는 일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뉴미디어와 융합콘텐츠 등의 문화 콘텐츠부스도 늘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HCN뉴스 박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