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벡스코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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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 부산 2015' 현장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 벡스코 행사에
주목해보자.
먼저 주요 전시회로는 11일 개막하는 ‘부산 콘텐츠마켓(BCM)
2016’을 시작으로, ‘부산 홈테이블 데코페어 2016’, ‘2016 하노이
환경·에너지 산업전(엔텍하노이)’, ‘아트 부산 2016’ 등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 콘텐츠마켓(BCM) 2016’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뉴 콘텐츠,
뉴 네트워크’라는 슬로건으로 5월 둘째 주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 3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 콘텐츠마켓’은
올해 홍보대사로 개그맨 허경환 씨를 위촉하고,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어워즈’를
신설하였다. 그 외에도 ‘BCM 마켓 플러스’, ‘BCM 글로벌 피칭’
등 신규 사업과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며 6개 분야, 18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부산 홈테이블 데코페어 2016’이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이번 전시회는 프리미엄급 리빙 제품들과 함께,
국내외 제품은 물론이고 흔히 접하지 못하는 희귀하고
새로운 리빙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으로,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 20대에 안면홍조라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엔텍 하노이’는 벡스코가 개발한 해외주관전시회로,
특히 올해는 최근 베트남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에너지 절감, 환경처리 기술 및 제품군을 대거 전시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관 구성을 통하여 국제적인 전시회로 더욱 확대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같은 주 벡스코에서는 ‘아트 부산 2016’이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제1전시장 1, 2, 3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계의 이슈메이커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펄램 갤러리와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를 비롯한
80여개의 해외 갤러리와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등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무대를 상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100여개 국내
갤러리가 참가해 동시대 미술의 쇼케이스장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회 외에도 5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는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만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14일 국내 오케스트라와의 첫
협연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2016 막심 므라비차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15일 시원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 인순이가 ‘2016 인순이
부산 콘서트 - 5월의 특별한 선물’로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게 해줄 ‘2016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가 28일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벡스코 관계자는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5월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
입력 2016-05-10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