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아시아최대 텔레비전마켓' 부산 콘텐츠마켓 5월 개막…50개국 참가
본문
'아시아최대 텔레비전마켓' 부산 콘텐츠마켓 5월 개막…50개국 참가
아시아 최대의 텔레비전 마켓으로 통하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16'이 5월 11~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007년 출범한 마켓으로 방송통신융합형 콘텐츠의 종합거래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더불어 부산의 영상콘텐츠산업의 양대축을 형성 중이다.
지난해 BCM2015에는 국내외 총 45개국, 1325명의 전문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했다. 세계 550여개의 방송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50개국 600개 업체에서 2500명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거래 실적은 약 1억 달러(실거래 약 3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방송견본시를 비롯해 BIZ 매칭,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등이 열린다.
주최·주관사인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BCM 2016'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부산콘텐츠마켓이 세계 3대 메이저 텔레비전 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가 지원 기관으로 나선다.
이재훈 기자 realpaper7@newsis.com
입력 2016-04-20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