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 관련 행사인
부산콘텐츠마켓이 어제(7) 개막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 거래는 물론
전문인력 교육과 투자개발도 활성화되면서
해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재형 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제작추진 중인 국산 애니메이션
'틸리네 가족'이 부산콘텐츠마켓에서
투자자를 찾았습니다.

마켓 첫 날 MBC의 '화정' 등
모두 3개 프로그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ＩＮＴ▶
"부산콘텐츠마켓이 적극 도와서.."

부산콘텐츠마켓에서는
전국의 방송영상학과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제작 분야
최고전문가들의 강의도 3일동안 진행됩니다.

또 차세대 방송 영상 기술과
최신 콘텐츠에 대한 세미나 등
방송의 미래를 고민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방송의 미래는 UHD, 콘텐츠마켓 역할 중요.."

내일까지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어린이 로봇 만들기와 캐릭터 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부산콘텐츠마켓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사고파는 기능을 넘어 교육과 투자개발 등
방송영상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시장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조재형입니다.

2015-05-08
http://www.busanmbc.co.kr/m01/m_0201.html?load=view&newsno=20150507003900
조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