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IM] 미래부-부산시,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 설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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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가칭)′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에는 미래부가 지난 3월 발표한 ′K-ICT 발전전략′에 입각,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및 방송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부산시의 영상콘텐츠산업 특화도시로서의 지리적 이점, 영상산업 후방지원 노하우 및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상호협력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아세안(ASEAN) 등 아시아 국제기구와 협력, 아시아 방송인 공동제작과 방송발전 모색 워크숍 개최, 방송콘텐츠 유통지원, 방송인력·정보교류의 장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부와 부산시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근간으로 동남아 경제 공동체를 지향하는 아세안(ASEAN)과 중국 등에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를 공식 제안하고 세부방안을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부는 부산시의 부산콘텐츠마켓, 부산국제영화제 등 방송영상 클러스터(Cluster)의 특장점을 적극 활용,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방송인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프로그램 운영 등 방송인 핵심인력 양성과 해외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국내 방송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맷 비즈니스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세계 최고 권위의 밉티브이와 밉컴(MIPTV& MIPCOM)행사를 주관하는 프랑스 미디어 그룹 리드 미뎀(Reed Midem)사의 교육 프로그램(MIP Format Academy)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치, 부산콘텐츠마켓(BCM-2015)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이번 아카데미 설립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부산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방송인들과 교류하고 토론하며 더 큰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범아시아 콘텐츠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컬리즘(Glocalism)을 구현, 우리 방송콘텐츠가 한류를 뛰어 넘어 다문화(Multi-culture)에 기초한 신한류 콘텐츠로의 혁신·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5-07 12:00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이번 양해각서(MOU)에는 미래부가 지난 3월 발표한 ′K-ICT 발전전략′에 입각,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및 방송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부산시의 영상콘텐츠산업 특화도시로서의 지리적 이점, 영상산업 후방지원 노하우 및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상호협력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아세안(ASEAN) 등 아시아 국제기구와 협력, 아시아 방송인 공동제작과 방송발전 모색 워크숍 개최, 방송콘텐츠 유통지원, 방송인력·정보교류의 장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부와 부산시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근간으로 동남아 경제 공동체를 지향하는 아세안(ASEAN)과 중국 등에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를 공식 제안하고 세부방안을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부는 부산시의 부산콘텐츠마켓, 부산국제영화제 등 방송영상 클러스터(Cluster)의 특장점을 적극 활용,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방송인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프로그램 운영 등 방송인 핵심인력 양성과 해외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국내 방송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맷 비즈니스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세계 최고 권위의 밉티브이와 밉컴(MIPTV& MIPCOM)행사를 주관하는 프랑스 미디어 그룹 리드 미뎀(Reed Midem)사의 교육 프로그램(MIP Format Academy)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치, 부산콘텐츠마켓(BCM-2015)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이번 아카데미 설립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부산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방송인들과 교류하고 토론하며 더 큰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범아시아 콘텐츠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컬리즘(Glocalism)을 구현, 우리 방송콘텐츠가 한류를 뛰어 넘어 다문화(Multi-culture)에 기초한 신한류 콘텐츠로의 혁신·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5-07 12:00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