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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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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한자리에


‘부산콘텐츠마켓’ 내달 11~13일 해운대 벡스코… 50개국 600업체 참여


전세계 최신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 볼수 있는 ‘부산콘텐츠마켓 2016’(BCM 2016)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부산콘첸츠마켓조직위워회는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는 세계 50개국 600개 업체가 325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콘텐츠마켓은 마켓, 포럼, 아카데미 등 6개 분야 18개 행사로 이뤄진다.


메인 행사인 BCM마켓은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화, 뉴미디어, 스포츠프로그램, 모바일 등 방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거래한다.


올해 거래 예상액은 1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실 계약액은 3천500만달러를 목표로 한다.


또 실질적인 상담과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5월 11일과 12일 벡스코 전시장 3홀에서 비즈니스 매칭 라운지를 개설한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영상산업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적 교류와 정보 교류를 확대해 향후에도 활발한 투자상담을 하게 된다.


다음달 12일 벡스코 회의실에서는 BCM 포럼 ‘아시아 차세대 콘텐츠포럼 세미나’가 열린다.


세계 각국 방송사와 제작사,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콘텐츠의 국가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투자협약식 및 팬사인회, 아시아·부산 영상인 네트워킹, 아시아 다큐멘터리 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참가자는 오는 22일까지 부산콘텐츠마켓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jje070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김종창 기자  0049k@naver.com
2016-04-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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