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 아카데미·포럼 참가자 모집

제10회 부산콘텐츠마켓2016(BCM2016)에서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방송제작 경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방송영상콘텐츠 실무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BCM 아카데미’ 방송 콘텐츠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아카데미 ‘MIP 아카데미-BCM2016 글로벌 콘텐트 프로듀서 아카데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의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 세계 각국 방송 제작에 대한 발전 모색,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콘텐츠에 대한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는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실무 전문가들을 초청해 드라마, 다큐멘터리, 모바일콘텐츠 3개의 분야로 각 국의 콘텐츠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와 종합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BCM2016 행사기간 중 5월 12일 벡스코 회의실 211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방송사 및 제작사 관계자와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 누구나 4월 11일부터 부산콘텐츠마켓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0명을 모집한다. 본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부산콘텐츠마켓 부산사무국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담당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국 방송영상콘텐츠 전공 대학생 대상, 'BCM 아카데미'

최근 방송 콘텐츠 산업계의 주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멀티 플랫폼 시대의 예능과 드라마’를 주제로, BCM2016 행사 기간인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BCM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에서 시청률을 입증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 실무자들을 초청한다. JTBC 제작2국 여운혁 국장, MBC 예능1국 권석 부국장, KBS 드라마국 이응복 프로듀서, CJ E&M 드라마기획 이재문 프로듀서 등이 참여해 콘텐츠의 지형도를 살펴보고 콘텐츠 성공 사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방송콘텐츠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신청기간은 4월 6일부터 22일까지로 선착순 150명을 선정한다. 부산콘텐츠마켓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교재, 기념품 등 수업자료 준비를 위한 참가비 1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3일 동안 진행되는 아카데미에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콘텐츠마켓 부산 사무국 ‘BCM 아카데미’ 담당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방송콘텐츠 전문가들을 위한 'MIP 아카데미-BCM2016 글로벌 콘텐트 프로듀서 아카데미'

BCM2016 행사기간인 5월 12일 하루 동안 방송 콘텐츠 실무 전문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방송제작 경향에 대한 최신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MIP 아카데미-BCM2016 글로벌 콘텐트 프로듀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디지털방송아카데미'의 첫 번째 과정이다. 이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방송콘텐츠마켓인 MIPTV, MIPCOM 주관사인 프랑스 미디어 그룹 리드미뎀이 공동 참여하는 방송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포맷 교육 프로그램이다.

MIP 아카데미-BCM2016 글로벌 콘텐트 프로듀서 아카데미에서는 세계적인 연사들이 최신 글로벌 드라마, MCN 제작 트렌드, 최신 예능 포맷 프로그램 및 국내 다큐멘터리 세일즈와 비즈니스 등에 대한 주제로 전 세계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방송 콘텐츠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아카데미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자는 부산콘텐츠마켓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4월 11일부터 접수를 받아 선착순 200명을 선정한다.

한편, 전 세계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BCM2016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 3홀에서 열린다. BCM 마켓 및 개막식 현장을 ‘KBS 마이 케이'로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하여 전 세계적으로 BCM2016을 알릴 예정이다.

구혜림 기자   hlkoo5809@ittoday.co.kr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