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부산콘텐츠마켓(BCM), 아카데미 &포럼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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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BCM), 아카데미 &포럼 참가자 모집
<복면가왕> <신서유기> 등 예능 프로그램 플랫폼
전략<태양의 후예> <시그널> 등 케이스 스터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 세계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BCM2016이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 간 부산BEXCO 제1전시장 2,
3홀에서 열린다. BCM MARKET 및 개막식 현장을 ‘KBS MY K’로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해 세계적으로 BCM2016을 알릴 예정이다.제10회
BCM2016에서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방송제작
경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방송영상콘텐츠 실무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BCM ACADEMY’ ▲방송콘텐츠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아카데미 ‘MIP ACADEMY-BCM2016 GLOBAL CONTENT PRODUCER ACADEMY’ 등이
진행된다.◇‘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콘텐츠에 대한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는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실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드라마,
다큐멘터리, 모바일콘텐츠 3개의 분야로 각 국의 콘텐츠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와 종합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정태철 (韓, 경성대학교 교수) 사회로 주요국가
드라마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한, 중, 일)이 발표된다.
박창식 (韓,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씨, 유사오강(中,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 회장)씨, 카나자와 코지 (日,
일반사단법인 전일본프로그램제작연맹 부이사장)씨가
발표한다. 아시아 드라마 국제공동제작의 활성화
방안(성공사례 중심으로)에 대해서는 노동렬 (韓,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씨 발표이후 안제현 (韓,
㈜삼화네트웍스 대표), 마 커 (中, SOHU.COM 영상콘텐츠센터
수석책임자), 양전화(中, 신문화그룹 회장), 쿠보다 사토시 (日,
후지TV 국제개발국사업개발부 부부장)등이
발표한다. 이밖에도 아시아 다큐멘터리 국제공동제작의
활성화 방안(성공사례 중심으로), 아시아 모바일 콘텐츠
시장 현황과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된다. 이 행사는 BCM2016
행사기간 중 5월 12일(목) BXECO 회의실 211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방송사 및 제작사
관계자와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 누구나 4월 11일(월)부터
부산콘텐츠마켓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0명을 모집한다. 본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부산콘텐츠마켓 부산사무국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담당자(051-741-3973)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국 방송영상콘텐츠 전공 대학생 대상, ‘BCM ACADEMY’최근
방송콘텐츠 산업계의 주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멀티
플랫폼 시대의 예능과 드라마’를 주제로, BCM2016 행사 기간인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BCM ACADEMY’를 진행한다.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에서 성공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 실무자들을 초청하여 성공한 콘텐츠의
지형도를 살펴보고 콘텐츠 성공 사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방송콘텐츠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김현아 기자
입력 2016-04-08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