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BCM 연계 다큐페스티벌 및 디지털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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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M 연계 다큐페스티벌 및 디지털아카데미 개최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5월
11일(수)부터 5월 13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기간중「코리아 다큐멘터리
페스티벌」과「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리아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 5.11(수)~5.12(목), 벡스코
제1전시장 311호
- 국내 기획‧제작 다큐멘터리 피칭 및 우수 피칭프로그램
시상
◇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 : 5.11(수)~5.13(금), 벡스코
제1전시장 214호
- MIP 포맷 아카데미 개최 및 ‘아시아 방송시장 현황과 글로벌
전략’ 등 주제 발표
ㅇ 아시아의 대표적 방송영상콘텐츠마켓인
부산콘텐츠마켓과 연계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고품질 다큐멘터리 기획안 소개와 아시아 방송인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방송한류의 확산과
아시아 방송시장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콘텐츠마켓(BCM) : 5.11(수)~5.13(금), 벡스코 제1전시장 등
- 콘텐츠마켓, 비즈매칭, 글로벌피칭, 아시아차세대콘텐츠
포럼 등 개최
□ 「코리아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국내
방송사·제작사의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디시전메이커*들에게 소개하는 피칭포럼**과 우수
피칭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 Decision maker : 방송사·투자사·배급사 등의 공동제작기획 및
투자, 구매 담당자
** Pitching Forum : 콘텐츠의 투자유치, 배급계약 등을 위해 투자사,
배급사 등에게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설명회
ㅇ 이번에 소개되는 다큐멘터리 기획안들은 미래부의 2016년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프로젝트들로서,
- 미래부는 이번 피칭포럼 개최와 함께 기획‧유통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비즈매칭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방송콘텐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기획-제작-유통의 선순환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또한,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방송견본시인 밉티브이&밉컴(MIPTV&MIPCOM)의 주관사인
프랑스 리드미뎀(Reed midem)의 “밉(MIP) 아카데미”아시아 버전을
개최하여 미공개 TV프로그램 포맷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세계 방송시장의 경향을 짚어본다.
※ MIP 아카데미 : 방송포맷 교육프로그램으로 한·아시아의
방송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글로벌 드라마 포맷,
MCN(멀티채널네트워크) 국제 비즈니스 트렌드 등을 소개
ㅇ 이어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8개국에서 “아시아
방송시장 현황과 글로벌 전략”, “아시아의 성공한
방송프로그램 분석”을 주제로 자국의 방송시장과
콘텐츠시청 경향 등을 소개하며 정보와 기술을 상호교류
하는 기회를 갖는다.
ㅇ 올해 처음 시작된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는
방송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 각 분야별 아시아 방송인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아시아
방송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향후 아시아 방송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아시아 방송콘텐츠 시장은
방송한류 세계화의 발판이 될,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방송콘텐츠가 해외
시장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실행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ㅇ 또한, 미래부는 아‧태 지역의 유일한 정상급
국제방송회의인 「아시아 미디어 서밋」을 5월 24일부터
3일간 아‧태방송개발기구(AIBD)*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 Asia Media Summit : 5.24(화)~5.26(목), 인천 송도 컨벤시아 / 50여개국 300여명의
정부 정책결정자, 언론사 대표 등 참가
* AIBD(Asia-Pacific Institute for Broadcasting Development) : UN산하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소속 국가들에 대한 미디어·전기통신 개발 분야 지원 등을
위한 정부간 조직
- “미디어 콘텐츠의 새 지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의 방송교류 확대와 한국의 미디어 분야
글로벌 리더십 확보, 방송콘텐츠‧장비 산업 신규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