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부산콘텐츠마켓 1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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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11일 '팡파르'
세계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부산콘텐츠마켓'(BCM)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나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세계 46개국 25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한 가운데 B2B 형식으로 개최하는 '마켓(Market)'과 B2C 형식으로 일반인과의 소통의 장으로 열리는 '마켓플러스(Market+)'로 진행한다.
마켓에는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인도,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등의 우수 전시사가 대거 참가하며 전 세계 포맷시장의 양대산맥인 Endemol Shine 과 Frementlemedia 등의 포맷 전문업체들이 참가한다.
또 중국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영화 페스티벌 (GZDOC)과 중국드라마제작협회, 베트남 TELE FILM 등이 콘텐츠를 전시하고 일본수출협회는 내년 마켓 참가를 앞두고 참관한다.
마켓플러스+는 최근 주목을 받는 VR 콘텐츠와 컨버전스(융합)콘텐츠 같은 미래지향적인 문화콘텐츠를 이번 행사에 유치 및 전시로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어워즈 △비즈매칭(BIZ Matching) △BCM 글로벌 피칭(BCM Global Pitching)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BCM
FORUM(아시아차세대TV콘텐츠포럼세미나) △BCM ACADEMY(BCM ACADEMY, MIP ACADMY)
△부대행사(아시아부산영상인네트워킹, 코리아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일선 기자
입력 2016-05-04 17:28